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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 전력망 운영 혁신…전력구입비 연 1천100억원 절감"

입력 2026-05-27 0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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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백변전소 전경

[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전력은 인공지능(AI) 기반 전력망 운영 혁신으로 연간 약 1천100억원 규모의 전력구입비 절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전국에서 추출한 9만5천개의 데이터에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력망 수요 분석 모델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통해 서울·경기·부산 소재 지역 데이터 159개를 활용하던 기존 모델보다 전력망 운영 정확도를 높였다.


한전은 동해안과 호남지역 저비용 발전기의 발전량 조정 부담을 완화해 연간 약 600억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준공된 신태백·신양양 변전소의 첨단 전력설비(STATCOM) 운영방식을 최적화해 연간 약 50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추가로 절감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AI를 활용한 전력망 운영 혁신은 국민들께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여 국민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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