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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로젠지점협의회 '노동조건 개선·노조활동 보장' 단협

입력 2026-05-26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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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 로젠본부와 로젠택배지점협의회가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조 활동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택배노조 로젠본부와 로젠택배지점협의회가 마련한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93.7% 찬성으로 가결됐다.


단체협약에는 조합활동 보장, 집배송 업무 개선, 배송상품 인수 시간 단축, 분실 및 파손 건 책임 전가 개선, 업무 중지권 보장 등이 담겼다.


택배노조 로젠본부는 "로젠택배 현장에서 노동조합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노사가 대화와 교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

[촬영 이충원]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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