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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남부발전 가스터빈 서비스 수주…4천800억원 규모

입력 2026-05-26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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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을 조립하는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하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2기,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1기에 대한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총 4천800억원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 주요 정비 주기를 기준으로 하며 통상 10년 이상의 기간이 적용된다. 두 발전소는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고온부품 공급, 재생정비, 소모성 자재 공급, 기술지원 용역 등을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은 주기기 공급과 연계해 장기 서비스 계약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강조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고객의 발전소 운영 전 주기를 함께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주기기 제작과 서비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제공하고 국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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