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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플라스틱 소재 7종, 유럽 재활용 공정 적합성 확인

입력 2026-05-21 09: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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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래스로부터 '기술 승인' 획득…PET 병 재활용 공정과 호환




SK케미칼 에코트리아 클라로 300으로 만든 화장품용기와 대용량 용기

[SK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와 PET 소재 스카이펫 제품군이 유럽 재활용 평가 기관 리사이클래스(RecyClass)로부터 PET 재활용 공정에서의 재활용 가능성을 입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비영리·산업계 협의체인 리사이클래스는 재활용 평가 프로토콜과 설계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재활용 적합성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이번에 획득한 '기술 승인'(Technology Approval)은 각 소재가 재생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될 때 기존 재활용 공정과의 호환성을 판단하는 지표다. 호환성이 검증되지 않으면 공정 이상이나 품질 저하를 유발해 실제 재활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검증을 획득한 제품은 총 7종이다. 코폴리에스터인 에코트리아 클라로 제품군 5종은 PET 재활용 공정 전반에서 별도의 제약 없이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완전 호환' 등급을 받았고, 범용 플라스틱인 스카이펫 제품군 2종은 특정 공정 조건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조건부 호환' 등급을 받았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재활용 분야 기술력을 축적하고 원료부터 제품화까지 전반적 과정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유럽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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