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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하나…내일 노조·주주단체, 이재용 집 앞 집회신고

입력 2026-05-20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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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21일부터 총파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파업 전날 정부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조정 결렬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사진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모습. 2026.5.20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노조와 주주단체 모두 같은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일대에서 500명 규모의 집회를 벌이겠다고 신고한 상태다.


이에 맞서 주주단체들도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삼성전자 주주총결집 집회'를 벌인다. 집회 신고 인원은 30명이다.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 역시 이 회장 자택에서 약간 떨어진 한강진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전 11시부터 3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이날 오전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노측이 중노위 조정안을 수락했으나 사측이 유보해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에 나선 교섭 자리가 이날 오후 4시부터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려, 파업 직전 극적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se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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