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모레퍼시픽, 젊은 피부 핵심 물질 발견…"콜라겐 생성 촉진"

입력 2026-05-19 11:12:4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피부 미생물 유래 물질이 피부 노화 영향…국제학술지 연구 게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핵심 물질인 페닐락트산(PLA)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분석한 결과,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PLA가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세포 실험에서는 PLA가 피부 탄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의 활성은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부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이 피부 노화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피부 미생물의 기능과 이로 인해 생성되는 물질을 함께 고려하면 피부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또 피부 미생물이 피부 건강 상태를 결정하는 능동적 파트너라는 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 결과를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젊은 피부 환경 특성을 기반으로 차세대 스킨 롱제비티 소재 연구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달 미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마이크로바이올로지(International Microb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인 서병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연구는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과 연관된 핵심 물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피부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관점의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젊은 피부 핵심 물질 발견 논문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