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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코르 "개점 넉 달 만에 매출 2배…매출 90%가 외국인"

입력 2026-05-19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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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메이크업 서비스 하루 평균 20∼30명 이용…성수·안국 출점 검토




시코르 명동점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쇼핑하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외국인 고객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시코르 명동점·홍대점은 4개월 만에 개점 초기 대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특히 지난 달 기준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명동점은 90.2%, 홍대점은 91%로 집계돼 외국인 고객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에 자리한 시코르는 오픈 때부터 K-뷰티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뷰티 디바이스'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다른 뷰티 편집숍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뷰티 디바이스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4월 관련 매출이 1월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외에도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컬러 진단·터치업 서비스와 자유로운 테스트가 가능한 '립앤치크바' 등 체험형 쇼핑 요소가 외국인 고객의 발길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명동·홍대점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루 평균 20∼30명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성수, 안국 등에 신규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시코르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K-뷰티 데스티네이션'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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