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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4월 울산 수출이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등 주요 품목의 호조로 작년보다 증가했다.
18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4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액은 85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0.6% 늘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수출 물량 감소에도 단가 상승에 힘입어 18.9% 증가한 23억달러로 집계됐다.
석유화학도 수출 단가 상승으로 인해 6.2% 늘어난 13억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해 47.0% 증가한 9억7천만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해 4.0% 줄어든 20억달러를 기록했다.
울산 수입액은 61억달러로 22.2% 줄었다.
비중이 가장 큰 원유는 수입 물량이 줄었지만 단가가 증가해 15.5% 늘어난 29억3천만달러였다.
무역수지는 24억2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3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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