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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에 마련된 CJ 올리브영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에서 열린 론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취재진 및 관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30일 개장을 앞둔 올리브베러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웰니스 실천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샐러드·고단백 간편식을 비롯해 웰니스 루틴에 초점을 맞춘 라이트밀, 이너뷰티·슬리밍·슬립뷰티(수면건강) 등 3천여종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1.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DS투자증권은 CJ[001040]에 대한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기업가치 7조6천억원(26년 순이익의 10배)을 반영
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웰니스 카테고리인 '올리브 베러(Olive Better)'가 'K-뷰티'에 이은 새로운 성장축으로 기대되며 외형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사실상 제2의 출점 사이클이 기대되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월 30일 1호점을 오픈한 올리브 베러의 온라인 매출이 월 200억원으로 전체 온라인 매출의 12%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출점 2개월 만에 이미 기존 올리브영 매장 매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온라인 회원 수는 출시 100일 만에 180만명을 돌파, 올리브영 초기의 성장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매출 비중은 100일 만에 7%에서 50%로 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인더 브랜드 560개, 상품 1만3천개를 입점한 상태이며, 외국인 톱5 전품목이 리쥬란, 비비랩, 낫띵배럴 등 국내 인더 브랜드로 'K-이너뷰티'가 'K-뷰티' 다음 글로벌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끄는 상황도 이너뷰티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식욕 억제로 인한 필수 비타민, 미네랄 섭취의 보완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식료품, 패스트푸드 및 주류 지출을 뷰티와 웰니스 및 피트니스로 재배분하
는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체중 감량이 오히려 신체와 건강에 대한 자본적 지출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21만7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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