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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분기 영업이익 5억원…"수출 증가에 흑자 기조 유지"

입력 2026-05-15 1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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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천252억원으로 4.4% 증가…백미당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남양유업

[남양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천252억원으로 4.4% 늘었다.


남양유업은 수출과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성장 채널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백미당은 지난해 1분기 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남양유업은 창업주 2세인 홍원식 전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법적 다툼이 이어지던 기간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9천1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채널 효율화, 성장 카테고리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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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