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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계룡점 노조 "정상화 위한 정부 결단 촉구"…일부 단식

입력 2026-05-14 2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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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홈플러스 계룡점 노동자들

[마트산업노동조합 대전세종충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기습 휴업에 들어가 논란인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충청권에서 유일한 휴업 매장인 계룡점 노동자들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대전세종충청본부는 14일 홈플러스 계룡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의 기습 영업 중단을 규탄한다"며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다.


노조는 "37개 점포의 영업 중단은 대량실업의 시작이며 홈플러스는 정규인력의 대량 휴직을 강요하고 퇴사를 압박하고 나설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배송 노동자, 협력업체 직원, 입점 상인들의 피해도 매우 심각해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개입하고 공적 자금 투입 등 홈플러스 운영 자금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채권단도 역할에 나서야 한다"며 "지방선거 전까지 정부의 공적 자금 투입 등 정상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휴업 매장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4차 단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계룡점에서도 조합원 일부는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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