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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DS투자증권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제작사인 펄어비스[263750]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승호 연구원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천285억원과 2천121억원으로 시장평균전망치(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고 짚었다.
아이슬란드 소재 계열사 펜리스크리에이션(전 CCP 게임즈) 지분 전량매각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연결 손익에서 제외된 데 대해서도 "적자 자회사 매각은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연간 매출액 8천790억∼9천754억원, 영업이익 4천876억∼5천726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는데, 추정 판매곡선에 따른 시나리오 제시인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또,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기대 판매량을 900만장으로 상향했는데, 이미 600만장 판매고를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신작일정 불확실에 따른 향후 실적 급감은 단점이나, 부정할 수 없는 성과를 낸 셈"이라면서 "모멘텀 매매로 접근한다면 다음 주가의 동력은 차후 DLC(다운로드가능콘텐츠) 및 2∼3년내 출시가 언급된 신작 도깨비의 공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의 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5만2천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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