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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울릉도를 찾은 찾은 한 고교 방문단이 식당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아 업주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울릉도의 한 식당 업주 A씨는 12일 연합뉴스 기자와 통화에서 "고등학교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아침 식사를 예약해놓고 갑자기 취소해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교사와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달 초에 현장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A씨 식당 측에 학생 230여명의 아침 식사를 예약했다.
이에 식당 측은 학생 수에 맞게 식자재를 구입했다.
그러나 학교와 여행사가 미리 연락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그는 "예약일이 임박해도 연락이 없어 전화해보니 그제야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했다"며 "미리 준비한 식자재도 못 쓰고 학생들 때문에 다른 100여명의 예약도 거부해 손해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 관계자는 "우리와 계약한 울릉지역 여행사가 예약일 이전에 식당에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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