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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데이터·AI 결합해 생활 플랫폼 강화"
"국내 100대 브랜드 중 95% 이상 결제망 확보"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카카오[035720] 생태계와 AI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카카오페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페이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페이톡을 열고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 그룹장은 카카오페이의 가파른 성장세를 강조했다.
최근 카카오페이 결제액은 2018년 대비 11배 성장했으며 월간 결제 사용자는 2천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100대 브랜드 중 95% 이상에 카카오페이 결제가 도입되며 국내 최대 수준의 결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오 그룹장은 설명했다.
온라인 결제 분야에서 카카오페이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차세대 결제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
안대성 온라인 페이먼트 클랜장은 매끄러운 결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집중하며 카카오 AI 서비스인 카나나와의 결제 연동을 준비 중이다.
또 글로벌 리눅스 재단의 'x402'에 국내 핀테크 중 유일하게 참여해 에이전틱 AI 결제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페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부문에서 사용자 혜택 강화와 인프라 확정으로 내년까지 1천만명 사용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김상옥 오프라인 페이먼트 클랜장은 결제 단말기 보급 대신 기존 판매정보시스템(POS)사와의 협력을 통한 자산 경량화 전략을 강조했다.
카카오페이 QR 오더 서비스인 춘식이 QR은 현재 약 3천개 매장에 도입됐으며 특히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큰 1인 매장과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김 클랜장은 "전통적인 카드 결제 환경을 단숨에 뒤집는 건 어렵지만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체감 혜택을 끌어올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를 선택할 동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 그룹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는 질문에 대해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결제 데이터는 사용자의 소비 습관을 이해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다"라며 "사용자가 결제를 떠올릴 때 카카오페이를 가장 먼저 선택하도록 온오프라인 인프라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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