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12일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고 포용금융과 신뢰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장 행장은 ▲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 ▲ 가능성을 실현하는 은행 ▲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은행[024110]은 독보적인 중소기업 대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첨단 혁신사업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투자를 확대해 국가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비수도권 자금공급을 늘리고 중소기업 지방 이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책임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금융의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금융사고에서 안전한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행장은 또 "초개인화한 인공지능(AI) 뱅킹을 구현하고, AI 지능형 여신 심사와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새로운 성장 영역과 관련,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디지털자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고도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수익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며 시니어 전략과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코스닥 상장사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IBK 코스닥 붐업 데이' 행사를 열었다.
기업은행은 올해 3월 'IBK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코스닥 상장기업과 정책 분석 보고서 발간, 우량 기업 설명회 지원과 투자자 연계, 기업 공개 가능성 있는 회사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
hanj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