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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었지만 인건비 상승이 앞질러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은 직접 퍼블리싱"

[시프트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시프트업[462870]이 신작 개발 비용 증가에 올해 1분기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시프트업은 1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473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올랐고 순이익은 378억원으로 40.8% 증가했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327억원, '스텔라 블레이드'가 129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총 영업비용은 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늘었다.
인건비가 신규 충원 인센티브 지급 등 영향으로 65%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고 앱 수수료 등 변동비가 49억원으로 같은 기간 113.5% 늘었다.
시프트업은 대표작 '니케'에 대해 인게임 콘텐츠 강화, IP사업 확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케'는 올해 하반기 4주년 이벤트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캐릭터의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기반으로 MD(연관상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시프트업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자료 중]
2024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퍼블리싱을 받아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시프트업은 "차기작부터는 시프트업이 직접 퍼블리싱하는 자체 서비스 체제로 전환하고자 한다"라며 "목표로 하는 퀄리티 수준에 맞춰 차질 없이 개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작이 쌓아 온 탄탄한 팬덤과 스테디셀러 IP로서의 입지에 더해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을 수립해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유저층에게 폭넓게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 중이며, 연내 신작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Unbound Inc.)' 인수 건에 대해서는 "양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일치했고, 협업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가 명확했기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데빌 메이 크라이' 등을 만든 유명 게임 개발자 미카미 신지(三上眞司)가 세운 신생 게임 개발사다.
시프트업은 "언바운드 개발진은 약 60여명 규모로, 상당수가 글로벌 최고 수준 IP를 개발하고 흥행시킨 경험이 있다"라며 "현재 하이엔드 타이틀과 중소 규모 타이틀을 아우르는 복수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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