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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0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10호는 이날 오전 8시 14분(현지시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운반로켓 창정(長征) 7호 야오(遙)-11에 실려 쏘아 올려졌습니다.
이어 발사 약 10분 뒤 톈저우 10호는 로켓과 분리돼 목표 궤도에 진입했으며, 이후 우주선 태양광 패널도 정상적으로 펼쳐졌습니다.
궈중라이 원창 우주발사소 사령관은 "창정 7호 운반로켓의 비행 데이터와 베이징 항공우주비행관제센터의 모니터링 및 계산 결과에 따르면, 톈저우-10 화물우주선은 설정된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했고 태양광 패널이 펼쳐져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발사 성공을 선언했습니다.
톈저우 10호는 중국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중국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5번째 화물 보급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화물우주선에는 신형 우주복 3세트와 우주비행사 궤도 체류 소모품, 추진제 700kg 그리고 우주용 신형 러닝머신을 포함한 각종 응용 실험 장비 등 약 6.2톤의 화물이 실렸습니다.
톈저우 10호는 앞으로 최장기간인 1년 동안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새로운 도전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구 지표면에서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까지의 평균 고도는 약 390k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로이터·사이트 신화통신·환구시보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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