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원안위원장, 미국 등 원전 9개국 규제수장과 회의

입력 2026-05-11 16:00:0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SMR·부유식 원자로 안전규제 방향 국제 공조 논의




제227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이 19일 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7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원안위는 울산 울주군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허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나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차기 회의에서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 2025.12.1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원호 위원장이 11일부터 사흘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주요 원전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INRA는 원자력 선진 9개국 규제기관장 회의로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각국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기관 및 규제기관 간 협력, 부유식 원자로 등 해상 적용, 신규 참여 원자력 이해관계자에 대비한 규제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최 위원장은 한국형원전(APR1400) 등에 대한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계속 운전 안전성 검토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체계 마련 로드맵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원안위는 밝혔다.


사고관리계획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모든 사고에 대비한 종합 대응 매뉴얼이다. 원안위는 지난해 1월 APR1400 원전인 새울 1, 2호기와 신한울 1,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도입을 승인했다.


최 위원장은 "새 규제수요 및 이해관계자 등장으로 많은 도전 과제가 제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가 간 원자력 안전 협력과 공유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협력을 통해 국내 규제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규제 흐름과 조화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