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강점분야·지역여건 결합한 특화모형 운영, 사업단별 10억씩 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이 사업은 전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과 지역주민, 재직자까지 인공지능(AI)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8개 사업단 중 24개 사업단(35개 전문대학)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사업단은 수도권이 7개, 대구·경북이 5개, 호남·제주가 3개, 부산·울산·경남이 4개, 충청·강원이 5개다.
지원 금액은 사업단별 10억원(총 240억원)이다.
제출된 사업 계획 중 우수 사례를 보면 청강문화산업대는 전공별 창작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표준 지침을 개발해 학생의 창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과학대는 지역 산업(자동차, 조선 등) 중소기업 등 산업체 전문가를 AI 교육과정 구성에 참여시킬 예정이고 연암대와 혜전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해 스마트 농업에 집중한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4개 사업단은 강점 분야와 지역 여건을 결합한 'AI·디지털 전환(DX) 특화 모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생이 전공과 관련된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에 실습실, 스마트 강의실 등을 구축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도 보급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DX 시대에는 지역의 산업수요에 대응해 AI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선정된 사업단을 중심으로 전문대학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