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법원, 내달 6일부터 회생채권·회생 담보권 본격 조사 예정

[촬영 이준영]
(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양산농수산물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우리마트가 최근 법원에 신청한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지난 7일 우리마트가 신청한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회생채권자·회생담보권자·주주 목록을 제출받고,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회생채권과 회생 담보권·주식 신고를 받는다.
내달 6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는 회생채권과 회생 담보권에 대한 본격 조사가 진행된다.
우리마트는 지난 4일부터 기존 운영 중이던 양산농수산물센터를 제외한 경남, 부산, 울산, 경북 등 17개 지점 영업을 재개했다.
이들 매장은 지난달 21일 우리마트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휴업했다.
현재 물품 매입에 차질을 빚었던 농·축·수산물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납품되고 있다.
다만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과의 매출채권 동결 해제 여부는 여전히 협의 중이다.
매출채권 동결이 해제되면 예전처럼 물품 매입과 인건비 지급 등 사업 정상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양산시는 우리마트 회생절차 신청 이후 관련 민원 접수와 법률 자문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농수산물센터가 조속히 정상화되고 시민 불편이 줄어들 수 있게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