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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고유가·고환율에 국내 숙박 상품 판매 급증"

입력 2026-05-08 0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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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호텔 패키지 하루 새 14억원어치 팔려




그랜드십일절 이미지

[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근 고유가·고환율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숙박 상품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상반기 쇼핑 행사 '그랜드 십일절'(5월 6∼16일) 행사 초반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5성급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 패키지'가 전날 하루에만 14억원이 넘는 결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고객과 가성비를 겨냥한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 '체스터톤스 속초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결제액도 빠르게 늘면서 지난 이틀간 11번가의 국내 숙박 관련 거래액은 지난해 5월 그랜드십일절 행사 시작 이틀 동안과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했다.


이 밖에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제습기'가 지난 이틀간 누적 6억원어치 넘게 팔렸고, '삼성 인공지능(AI) 에어컨'과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도 각각 4억원어치 이상 판매됐다.


가장 많은 판매 수량을 기록한 상품군은 '메가MGC커피' 쿠폰으로 나타났다.


1천원대 가격을 앞세운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전날 하루 9만장이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11번가는 소개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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