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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윤구 사장 "AI시대 마케팅 고객신뢰 설계가 중요"

입력 2026-05-07 12: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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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고서 AI 활용한 마케팅 전략 강조


나영석 PD·신우석 감독과 유튜브 생태계 대담도 공개




에그이즈커밍 나영석·돌고래유괴단 신우석·구글 윤구 '3인의 만남'

[구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이 AI 시대의 기업 경영은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설계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구글코리아 블로그에 따르면 윤 사장은 최근 'AI 시대의 경영, 광고가 아닌 신뢰를 설계하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AI 시대의 마케팅은 더 이상 실무팀의 작업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AI 시대의 마케팅에 대해 "고객과 신뢰를 쌓고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지도를 읽으며 기업의 영토를 넓히는 전략의 본체"라고 정의했다.


이어 성공 기업의 공통점으로 고객을 일방적으로 설득하지 않고 고객이 좋아할 자리를 먼저 만든다는 점을 꼽으며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도 설파했다.


그러면서 기업 경영자들이 던져야 할 질문으로 고객을 쫓고 있는지 또는 고객이 찾아오게 만들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팬덤을 숫자로 읽어내고 있는지 등도 제시했다.


특히 팬들의 신뢰가 AI 기술을 만나면 정교한 데이터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객이 어떤 기능에 반응하고 어디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 사장은 AI 기반 마케팅이 기존 방식으로 찾지 못했던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유튜브 생태계는 기업이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넘어 신뢰받는 존재가 되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윤 사장은 이날 구글코리아가 공개한 나영석 PD,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과 특별 3자 대담에서도 AI 마케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대담은 AI 환경 변화 속에서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의사결정,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유튜브 광고에 도입된 AI 기능이 마케팅 예산 효율화뿐 아니라 고객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유튜브의 AI 광고 설루션은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매칭하고 핵심 소비층에 최적화된 형태로 광고를 노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 리더들은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정교한 ROI(투자 대비 효과)를 달성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의 팬덤을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찐팬'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 PD와 신 감독은 유튜브에 대해 "창작자가 본인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브랜드는 그 곳에 모인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생태계"라고 평가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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