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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적은 9천501억원, 영업이익은 12.2% 적은 988억원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사업부문별로 백화점의 경우 고마진 상품군 판매 호조와 명품군 성장률이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7.4%와 39.7%씩 증가했다.
면세점도 방한 외국인 수요 증가와 할인율 축소에 힘입어 흑자전환했으나, 자회사 지누스[013890]가 3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냈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 주목해야 할 모멘텀은 3가지"라면서 ▲지누스 효율화 작업 마무리에 따른 실적 개선 ▲백화점 성장세 및 인천공항 면세점 면적 확대 ▲더현대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이어 "동사는 차별화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하는 팝업스토어 모델로 일본에 진출했으며, 올해 7월 도쿄 오모테산도 추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모테산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위 입지, 높은 집객력을 자랑하는 사이트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추가 출점을 통해 관련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것도 주목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10만7천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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