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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사고선박 예인 오늘 시작…이르면 내일 두바이 도착"(종합)

입력 2026-05-06 1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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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늦은 오후부터 예인 작업 시작…두바이항까지 70㎞ 거리




HMM 나무호

[HMM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홍규빈 기자 =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011200] 운용 화물선이 이르면 7일 두바이항에 입항한다.


6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으로 이날 늦은 오후부터 사고 선박인 HMM 나무호에 대한 예인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인 목적지는 사고 발생 해역과 인접한 두바이항으로 이르면 7일, 늦으면 8일 새벽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무호는 기관실 화재로 자체 운항이 불가능하다.


사고 발생 지점인 아랍에미리트(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서 두바이항까지는 약 70㎞ 거리다.


HMM 나무호가 두바이항 조선소에 들어오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된다. 두바이 현지의 한국선급 지부 인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소방청 감식 전문가 등이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HMM 나무호 폭발·화재…예인 대기 중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HMM이 운용하는 중소형 벌크 화물선 'HMM 나무'(파나마 국적)호에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HMM에 따르면 'HMM NAMU'호는 화재가 발생했던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예인 대기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6일 서울 영등포구 HMM 본사. 2026.5.6 hwayoung7@yna.co.kr


나무호는 HMM이 올해 초 인도받은 신조선으로, 3만8천t급 중소형 벌크선이다. 첫 상업운항으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화물 운송을 마치고 나오다 중동전쟁이 일어나면서 호르무즈해협에 갇혔다.


한국시간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나무호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24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고 원인으로 이란의 공격을 지목한 바 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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