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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선 없이 시내전화 제공한다…LTE 기반 실증 착수

입력 2026-05-06 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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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통신 사각지대 해소 기대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가 유선 선로 설치가 까다로운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이동통신망을 통해 시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무선망 활용 서비스' 실증에 착수한다.


KT는 6일 '무선망 기반 시내전화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LTE 무선망을 이용해 시내전화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시내전화 서비스를 위해 유선망 구축이 필요했지만, 이번 실증특례 지정을 통해 무선망 기반의 서비스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농어촌과 도서·산간, 외곽 지역 등 유선망 설치 비용 및 공사 부담이 컸던 소외 지역에서도 별도의 선로 공사 없이 신속하게 시내전화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망 기반 서비스는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장애에도 강해 서비스 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KT는 실증 과정에서 통화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적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CR실장 한형민 전무는 "이번 실증특례 지정은 유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의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보편적 통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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