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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488억원·호텔 146억원…외국인 투숙객 비중 77.3%로 확대

[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양대 부문에서 총 634억9천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 대비 20.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 매출과 비교하면 38.9% 급증한 것으로, 4월 기준으론 역대 최고치다.
부문별로 보면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의 지난달 순 매출이 488억4천200만원으로 올해 3월보다 20.9%, 작년 4월보다 48.5% 각각 올랐다.
테이블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은 2천53억3천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7% 늘었다. 이용객은 5만8천534명으로 전년 대비 27.9% 급증했고,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이용객도 지난해 9월 1천96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천951명을 기록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 역시 146억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4.1%, 전월 대비 19.5% 올랐다.
특히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지난해 4월 65.7%에서 올해 4월엔 역대 최고치인 77.3%까지 불어났다.
식음(F&B) 매출도 34억2천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6%, 전월 대비 14.5% 상승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이미 4월까지 2천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6%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영업레버리지 효과(일정 매출을 넘어서면 이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상)가 올해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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