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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측 핵심위성…분리 15분 후 첫 교신 예정

[스페이스X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을 목표로 하는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3일 우주로 향했다.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3일 오전 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차중 2호는 발사 약 60분 만인 오후 5시께 발사체와 분리됐다.
차중 2호는 고도 약 498㎞ 태양동기 원궤도를 돌게 된다.
스페이스X 측은 차중 2호가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약 4분 후 승차공유 위성도 분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차중 2호가 발사체에서 분리된 후 약 1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500㎏급 표준형 플랫폼 확보 및 민간 기술이전을 위해 제작된 지상관측용 중형위성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을 주관했다.
차중 2호 무게는 534㎏이며 흑백 0.5m 크기, 칼라 2m 크기 물체를 구분하는 지상관측 성능을 지녔다.
KAI는 2015년 차중 1호 개발사업에 항우연과 공동 참여해 기술이전을 받고 2018년부터 총괄주관기관으로 차중 2호 개발을 완료했다.
당초 차중 2호는 2022년 하반기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미뤄져 발사가 4년 가까이 연기됐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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