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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3일 오전 울산 지역에 내린 비와 낮게 깔린 구름으로 울산공항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발 울산행 에어부산 BX8300편이 결항했다.
이어 오전 11시 20분 울산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연결편 BX8301편도 함께 운항을 취소했다.
앞서 오전 9시 울산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844편도 이륙이 20분 지연됐다.
이날 결항은 울산공항 인근에 내린 비와 낮게 깔린 구름 탓에 활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시정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울산공항에는 구름의 높이가 기준치 이하로 낮아질 때 내려지는 운고(구름 고도)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후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결항 가능성도 있다.
공항 관계자는 "기상 예보 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강한 비가 예고돼 안전을 위해 사전 결항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구름 높이가 낮아 이착륙 때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후 3∼4시까지 10∼20mm의 비가 예보돼 있고, 특히 오후 2시까지는 비가 강하게 내리는 구간이 있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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