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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1천500억원 자율주행 법인 설립…크래프톤 투자자로 참여

입력 2026-04-30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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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쏘카[403550]가 크래프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1천50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서비스 전담 법인의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법인은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독립 법인으로, 다음 달 중 설립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가 신규 법인의 대표도 겸직해 직접 사업을 이끈다.


크래프톤은 쏘카에 6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해 주요 주주로 합류하면서 신설 법인에도 별도 출자를 통해 핵심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쏘카 역시 추후 이사회를 통해 현금과 데이터 자산을 출자해 모두 1천500억원 규모의 신설 법인 설립에 참여한다.


쏘카는 15년간 축적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역량을 신설 법인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신설 법인은 우선 레벨2(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부분 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카셰어링을 시작으로 레벨4(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기술 내재화와 서비스 검증을 병행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이동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욱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을 넘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이용자들의 이동 습관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다져온 15년간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미래 이동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쏘카 CI

[쏘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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