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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차관, 대동 방문…납품대금 연동제 효과·원자재 대응 점검

입력 2026-04-30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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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경비 연동제' 조기 안착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병권 제2차관이 30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대동을 방문해 원자재 가격 상승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알루미늄과 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뿌리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알루미늄괴의 가격이 올 1월 대비 4월에 약 36% 상승했다.


㈜대동은 협력사와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연동제를 적용해 중동 전쟁 이후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협력기업 3개사에 모두 2천500만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인상했다.


또 유가가 연동제 대상이 아님에도 협의를 통해 10개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약 6억원 올려줬다.


중기부는 향후 에너지 비용까지 포함하는 '에너지 경비 연동제'의 도입에 앞서 자발적으로 이를 시행하는 기업에 대해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과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동반성장지수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경비 연동제가 현장에서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하고, 계약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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