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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작년 동기 대비 3.2%↑(종합)

입력 2026-04-30 1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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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치 179.8% 상회…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


배터리소재 실적 개선 속 미래 성장 투자 가속




포스코퓨처엠 CI

[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3억원을 179.8%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7천5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순이익은 63억원으로 87.2% 줄었다.


52억원 영업손실를 냈던 전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분기 6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배터리소재 사업이 1분기 손실 폭을 11억원까지 줄이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의 매출은 4천3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극재의 경우 해외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판매가 감소했으나 양극재 부문에서 고부가 제품인 NCA/N87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기초소재 사업 역시 매출 3천239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플랜트 공사 증가와 라임(생석회) 설비 효율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춘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을 위해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 양극재 공장의 기존 라인을 전환해 올해 말부터 고객사 공급을 시작하며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신설 공장이 5월 착공 예정이다.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생산 거점 확보에도 나선다.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소재 연구개발(R&D) 협력도 눈에 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팩토리얼(전고체 배터리), 실라(첨단 배터리 소재). 금호석유화학·비이아이(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MOU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시장 수요 적시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병행해 중장기적인 실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tock_new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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