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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과 개물림 사고견을 대상으로 한 '행동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자료와 안내 영상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사육 허가 대상인 맹견이나 사고를 일으킨 일반 견종에 훈련 명령을 내릴 경우, 소유자와 훈련사가 해당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격성의 원인과 상황에 따라 ▲ 사람이 접근할 때의 공격성을 제어하는 '접근 공격성' ▲ 날카로운 소리 등 자극에 대응하는 '놀람 촉발' ▲ 군중 속 걷기 등 공포 상황을 극복하는 '두려움 촉발' ▲ 낯선 사람이나 개를 만나는 '사회적 공격성' ▲ 공 등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줄이는 '흥분 촉발'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농식품부는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와 수의사, 훈련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 협의체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또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거쳐 현장 적합성을 검토했다.
해당 자료와 영상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동물사랑배움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맹견과 사고견에 대한 훈련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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