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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급 유연성·안정성 높여…AI 활용한 물·에너지 효율 향상 추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10GW(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상향에 따라 경영진 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 사업 긴급 점검에 나서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국내 총발전설비(153.1GW) 가운데 재생에너지 설비(33.3GW)는 전체의 21.7%를 차지한다.
이중 공사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설비 규모(1.44GW)는 4.3%에 달하고, 지난해 준공한 임하댐 수상태양광(47.2MW)을 포함하면 현재 1.5GW 규모다.
이 규모를 2030년까지 10GW로 확대한다는 게 공사 계획이다.
특히 댐 유휴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과 기존 수력 자원의 연계 운영 등을 통해 전력 공급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을 활용해 전국 43개 광역정수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운영비 약 111억원을 절감한 사례처럼 물·에너지 효율 향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물이 가진 가능성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AI 기반 운영혁신을 함께 추진해 에너지 전환과 AI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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