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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AI가 일하는 방식 바꾼다"…차세대 PC·워크스테이션 공개

입력 2026-04-28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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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북·프로북·Z 시리즈 총출동…워크스테이션 성능도 강화




강용남 HP코리아 대표

[H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HP가 28일 서울 청담 앤헤이븐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인공지능(AI) PC와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P는 AI 확산과 업무 환경 변화의 중심에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AI 워크스테이션'과 AI가 업무를 스스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강용남 HP 코리아 대표는 간담회에서 "AI는 이제 단순한 기능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며 "HP는 PC, 프린터, 협업 디바이스 등 사무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각의 기기가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처럼 연결되는 '일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차세대 상업용 PC 'HP 엘리트북 6 X G2 AI PC'는 최대 85 TOPS NPU 성능을 지원하는 AI PC로, 로컬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28시간 배터리와 상시 연결 기능을 통해 이동이 잦은 업무 환경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문서 작성,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설정 없이도 AI를 자연스럽게 업무 흐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P는 이와 함께 협업 중심 사용자를 위한 HP 엘리트북 8 G2 시리즈, 기업 및 공공기관 환경에 적합한 HP 엘리트북 6 G2 시리즈, 중소기업을 위한 HP 프로북 4 G2 시리즈, 데스크톱 환경을 위한 HP 엘리트데스크 8 G2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업무 방식과 조직 규모에 따라 최적의 AI 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제품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협업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HP 울프 시큐리티' 기반 보안·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HP의 설명이다.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도 소개됐다.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HP Z8 Fury G6i는 최대 4개의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GPU를 지원해 AI 개발, 시뮬레이션, 렌더링 등 고난도 작업에 적합한 성능을 지원한다. 업계 최초의 섀시 확장 솔루션인 HP 맥스 사이드 패널을 통해 GPU 확장성과 유지보수 편의성도 동시에 확보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HP Z북 X G2i, HP Z북 8 G2 시리즈는 이동 중에도 3D 설계, 렌더링,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 대표는 "사용자는 장소와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자연스럽고 끊임없는 업무 경험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HP는 이러한 연결된 경험을 통해 사람 중심의 업무 환경 혁신을 지속해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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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