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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기자문회의서 제6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2030년 나노기술 3대 강국을 목표로 나노과학 5대 분야 최초연구 지원 등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회 심의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6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전계획은 향후 10년 나노기술 발전 목표, 추진과제를 담아 5년마다 수립하는 범부처 종합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나노과학 5대 분야 최초연구 지원, 나노융합산업 연 5% 지속 성장, 나노기술로 인공지능(AI)·양자 대전환 기반 구축 등의 목표가 담겼다.
우선 서브나노 제어, 인공 나노물질, 나노 지능화, 나노전환, 나노-바이오 하이브리드 등 5대 분야 최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 내 시범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또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등 인류 공통 난제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 기반 임무중심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산업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간 이어달리기를 추진한다.
나노소재 신공정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획과 함께 나노융합제품 실증 확대, 나노혁신기업 인증제 등도 추진한다.
초거대 AI 인프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나노기술 확보에도 나선다.
소재 다중 물성 통합 예측 AI 개발, 자율실험실 확산을 추진하고 연구데이터 공유 기반을 조성해 AI 활용 R&D를 활성화한다.
이날 자문회의는 탄소중립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해 지원에 나서는 지원·확산 전략도 보고받았다.
에너지전환 분야는 ▲ 고효율 태양전지 ▲ 초대형 풍력 터빈 ▲ 단주기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 분산전원 및 유연자원 통합 운영 ▲ 암모니아·수소 대용량 저장·운송 ▲ 수소 전소 가스터빈 발전 등이 선정됐다.
산업 분야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이, 수송 분야는 이차전지 시스템 고도화와 탄소중립 내연기관 선박이, 건물 분야는 건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융합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술에 대한 지원 및 확산 전략은 내년 R&D 예산 조정·배분 및 범부처 사업기획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을 과기부총리와 지방시대위원장으로 격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 주도 과학기술 혁신 추진 현황'도 이날 보고됐다.
정부는 4극 3특 광역 단위 블록펀딩형 지역 자율 R&D를 새로 도입하고 올해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심 시범사업을 통해 모델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 제6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이 이날 보고됐다.
한편 과기자문회의는 이번 심의회의를 포함해 앞으로 개최하는 자문회의, 심의회의, 토론회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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