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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50차 장기전세주택 1천154세대 입주자 모집

입력 2026-04-27 1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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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재공급 총 74개 단지…최대 20년 거주 가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제50차 장기전세주택 1천15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프트'(SHift)로도 알려진 '장기전세주택1'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 도입한 공공주택 브랜드로, 입주자는 최대 20년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 3개 단지, 재공급 71개 단지(지구) 등 총 74개 단지가 대상이다.


신규 공급은 모두 서울시 매입형으로 강북구 엘리프 미아역 17세대, 동작구 힐스테이트 동작 시그니처 91세대,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 17세대 등 125세대다.


재공급은 마곡·내곡지구 등 SH 건설형 718세대, 메이플자이·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시 매입형 234세대, 서울리츠3호 77세대 등 1천29세대다. 예비 입주자를 포함해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주택 면적별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5%·150% 이하, 맞벌이 세대는 140%·200% 이하)과 총자산 기준(6억6천200만원 이하), 자동차 보유 기준(4천542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 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 금액과 가입 기간에 따라 청약 순위를 정한다.


여기에 더해 일반공급 중 주거 약자형 주택에 신청하려는 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자격을 추가로 갖춰야 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다. 우선공급 신청자 중 탈락자는 동일 단지·면적의 일반공급 신청자로 자동 전환된다.


청약은 인터넷·방문 신청으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1순위 5월 13·14일, 2순위 5월 15일, 3·4순위 5월 18일이다.


신청자는 본인의 해당 순위 접수 일자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수가 공급 호수의 250%(신규 단지는 30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은 접수하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6월 12일과 10월 27일에 발표한다. 재공급단지 입주는 12월 이후이며, 신규 공급 단지는 준공 시기에 따라 입주일이 변동될 수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의 보증금으로 공급되는 공공주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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