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DS투자 "현대모비스, 하반기부터 현대·기아 신차 출시 효과"

입력 2026-04-27 08:36:1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현대모비스 로고

[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DS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올해 2분기 들어 이란 전쟁 영향이 가시화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신차 출시효과에 힘입어 이를 상쇄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태용 연구원은 2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1분기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8천26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9천21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성차 수요 감소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겠으나 미국 거점 하이브리드 양산 본격화로 일부 상쇄 가능하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이 이어지겠지만 이미 연간 가이던스에 반영돼 추가적 하향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2027년 물량까지의 장기 공급 계약으로 방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면서 "현대차·기아의 하반기 신차 출시 효과까지 감안시 제조 연간 흑자는 유효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주부터 4개월간 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8월 3일 전량 소각할 예정이고, 상법 개정에 따라 130만주 수준인 기보유 자사주도 내년 9월 전량 소각할 계획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최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올해 소각 규모는 2026년 결산 후 결정되며, 자사주 중심 주주환원 정책이 예고된 만큼 배당은 전년 수준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보스턴다이내믹스향 액추에이터 내재화에 이어 그리퍼 등 여타 핵심 부품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며, 데이터 주권과 직결되는 소프트웨어(SW) 기업 간 협상력은 양산 역량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6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42만2천500원이다.


hwangc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27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