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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416억원, 당기순이익이 1천3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1% 증가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한 해 전체 영업이익(1천665억원)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 1분기 매출액은 8조6728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천491억) 대비 약 138% 성장했다.
하나증권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각 사업부문별 적시 대응을 통해 수익 호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와 시장 상승기에 맞춘 상품 공급으로 금융상품 수익이 확대된 점 등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우량 딜 영업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하고 인수금융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만들었고,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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