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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DB 고도화·전용 반도체 상용화에 자금 투입

[디노티시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디노티시아는 9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인 디노티시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스토리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번 라운드는 엘로힘파트너스 리드 아래 키움인베스트먼트, 스타팅라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엘로힘파트너스를 비롯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440290], 토니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DB) '씨홀스'와 벡터 데이터 처리 전용 반도체 'VDPU'를 바탕으로 AI 스토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DPU는 데이터 검색과 처리 계층을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반도체로, 생성형 AI 환경에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 병목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외부 지식과 장기 기억, 단기 작업 메모리를 하나의 데이터 스택으로 통합하는 'AI 스토리지' 전략을 지난달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할 때 빠르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금은 씨홀스 클라우드·온프레미스 제품 고도화, VDPU 상용화 준비, 글로벌 사업 확대, 핵심 인재 확보 등에 투입한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컴퓨팅 중심으로 발전해온 AI 인프라는 이제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씨홀스와 VDPU 기반의 AI 스토리지 사업을 본격화해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노티시아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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