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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인수 후 4년째 1분기 흑자

입력 2026-04-24 13: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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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40.1% 증가…"무쏘 글로벌 출시로 수출도 증가할 것"




KGM 무쏘

[K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과거 쌍용차에서 KG그룹으로 인수된 후 4년간 1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GM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1천36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1분기에 이어 4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분기별로는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200억 원을 넘어섰다.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환율 효과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올해 1분기 판매는 내수 1만1천469대, 수출 1만5천608대 등 총 2만7천77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는 무쏘(4천370대)와 무쏘 EV(2천153대) 판매가 총 6천523대로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해 동기(8천184대) 대비 40.1% 증가하는 큰 상승 폭을 보였다.


KGM은 무쏘의 글로벌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4천370대가 판매된 무쏘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국내 첫 전기 픽업인 무쏘EV도 이달 초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 글로벌 출시가 시작되면 수출 물량도 늘어날 것인 만큼 공격적인 시장 대응으로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GM은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바 있다. 지난달에는 곽재선 회장이 베트남 KD 파트너사인 푸타 그룹의 킴롱모터와 생산 현장 점검 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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