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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AI 역량과 중동 건설 사업관리 노하우 결합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이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미글로벌 김용식 사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한미글로벌[053690]과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및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술 방향성 및 전략 수립,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와 서비스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와 시공 자문, 일정 및 비용 관련 프로젝트 관리,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사업 수행 업무를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과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디지털·AI 서비스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한미글로벌은 2007년 중동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동 및 신흥 시장에서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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