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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OCI홀딩스 목표가↑…"2분기에 '분할후 최대영업익' 전망"

입력 2026-04-24 0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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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CI.

[OCI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신영증권은 OCI홀딩스[010060]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홍주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10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대폭 하회했다"면서 "전쟁에 따른 물류 지연 및 미국 무역법 232조에 따른 관세 발표 전 불확실성에 따른 구매 관망세 영향"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1천387억원으로 2023년 인적분할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신 연구원은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E의 OCI에너지 프로젝트 매각에 따른 실적 개선 영향"이라고 말했다.


또,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 고객사의 폴리실리콘 보유 재고 감소, 미국 내 태양광 프로젝트 수요 등도 OCI홀딩스의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신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동사는 단순 태양광 소재 중심 업체에서 태양광 소재 및 에너지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는 2028년까지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CAPA)을 100기가와트(GW)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미국의 태양광 발전 수요 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짚었다.


이에 "동사는 금번 실적 발표회에서 향후 예상되는 폴리실리콘 장기계약에 기반해 기존 계획 대비 증설 규모를 50% 이상 확대해 발표했다"면서 "상반기 내 결정돼 2028년 완공된다면 현재 대비 생산능력이 2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전력수요 확대에 따라 OCI에너지의 프로젝트 매각 단가 역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면서 "참고로 2024년 대비 2025년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단가는 40∼100% 상승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OCI홀딩스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32만2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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