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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버스 노선 비판 반박 "개편 후 이용객 늘어"

입력 2026-04-23 15: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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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장지현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후 이용객이 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판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편 이후 지표상으로 여러 개선된 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무조건 잘못됐다고 평가하며 선동하는 것은 올바른 정치 행태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시내버스 이용객은 하루평균 23만5천명으로, 노선 개편 전인 2024년 3월보다 8.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0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29만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버스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골자로 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버스 85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줄이고. 과밀노선에 버스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무료화 대상을 현행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요금을 50% 할인하겠다고도 했다.


시는 사업을 시행할 경우 65∼69세 8만4천여명, 13∼18세 6만7천여명 등 총 15만1천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소요 예산은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화 136억원, 청소년 요금 지원 71억원으로 추산된다.


예상 시행 시점은 각각 내년과 올해 하반기다.


김 시장은 "시내버스는 시민 일상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용객 증가라는 긍정적 흐름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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