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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첨단위성 혁신특구 진주시에 '위성 지상국' 건립한다

입력 2026-04-23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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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진주시 등 업무협약…2027년까지 경상대 가좌캠퍼스에 구축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정부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한 경남 진주시에 위성 데이터를 수신·관제하는 위성 지상국이 생긴다.


경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은 23일 진주시청에서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특구 조성·기업 투자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은 진주시에 위성 지상국을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위성 설계·제작·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통합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도와 진주시가 국비에 지방비를 보태 예산 92억원을 지원하고 경상국립대가 위성 지상국을 건립해 운영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기술 협력을 한다.


경상국립대는 2027년 12월까지 가좌캠퍼스에 위성 지상국을 건립한다.


위성 지상국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2028년께 제작해 우주로 쏘아 올리는 위성을 관제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 관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간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한다.


이날 우주항공용 배터리 제조기업 '일켐'은 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인공위성용 배터리팩과 고온용 이차전지 생산·연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지사는 "오늘 자리는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파트너들과 손을 맞잡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상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규제 장벽 없이 기술 실증과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산업 기업이 밀집한 진주시, 사천시를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위성 지상국 들어서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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