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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네갈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 추진

입력 2026-04-23 1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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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워크샵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아프리카 세네갈 농촌지역에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0일까지 7일간 세네갈 현지에서 조사하고, 사업 대상지 여건과 전력 공급 실태 등을 점검했다.


5월에는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기관 고위급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전남도와 한전KDN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네갈 농촌지역의 전력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다.


조사단은 세네갈 파나예·본나바 등 주요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여건과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세네갈 한국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세네갈사무소를 비롯해 세네갈 에너지석유광물부(MEPM), 재생에너지청(ANER) 등 관계기관과 정책 방향·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 등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마을 모델을 구축해 개발도상국에 확산하는 선도 사례로 만들 방침이다.


전남도와 한전KDN의 공동 공공협력사업은 사전기획을 위해 올해 5억 원을 확보했고 이후 평가 절차를 거쳐 본사업으로 선정되면 70억 원(50만 달러) 상당의 사업비를 배정받게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아프리카에 적용하는 출발점"이라며 "한국국제협력단, 세네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전력 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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