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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BCG, 구글 클라우드와 맞손…기업 AI 전환 지원(종합)

입력 2026-04-23 09: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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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구글 트랜스포메이션 그룹 출범…BCG '에이전트 AI'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강태우 기자 =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이하 맥킨지)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맥킨지는 23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업의 본격적 AI 전환을 이끌기 위한 '맥킨지 구글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맥킨지, 구글 클라우드 손잡고 기업 AI전환 전방위 지원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왼쪽)와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오른쪽)이 파트너십 발표 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맥킨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사는 기업들이 AI 도입 초기 단계인 '파일럿' 수준에 머물지 않고, AI를 실제 사업 전반에 대규모로 적용해 전사 차원의 성과로 연결하는 '프로덕션'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맥킨지 구글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접근법을 제시한다.


맥킨지의 산업 전문성과 비즈니스 전환 전략에 구글 클라우드의 차세대 AI 모델인 제미나이 등 고도화된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와 운영 모델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맥킨지 한국오피스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다.


양사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업들에 한층 신속하고 밀착된 전략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는 "한국 AI 시장은 2030년까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는 파일럿 단계를 넘어 기업 전반의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업은 한국 기업들이 AI를 기업 경쟁력의 중심으로 내재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CG 또한 구글 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기업들이 '에이전트형 AI'를 도입하고, 이를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기업들이 AI 전환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전략 및 전환 로드맵 수립, 최소 기능 제품(MVP)을 통한 가치 검증, 전사 확산을 통한 성과 극대화, 거버넌스·안전성·변화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측정 가능한 성과 창출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또 이번 협력에는 구글의 전담 엔지니어 조직(FDE)도 참여해 주요 산업별 고객 과제를 중심으로 한 AI 설루션과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다. 구글 딥마인드(DeepMind)는 BCG에 제미나이 모델군을 포함한 최신 AI 모델에 대한 조기 접근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진석 BCG 코리아 MD 파트너는 "AI 전환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 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통합적 접근이 중요한 영역으로, 이를 완결적인 형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며 "BCG는 글로벌은 물론 국내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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