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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2차관 "앤트로픽 '글래스윙' 참여 타진…관련 기관 논의"

입력 2026-04-22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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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신 모델 '미토스'의 보안 문제와 관련해 22일 "앤트로픽의 글래스윙을 비롯해 오픈AI에 우리나라의 공식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 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관련 기관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토스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로, 기존 모델을 압도하는 추론 능력을 갖췄으나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앤트로픽은 이러한 보안 리스크를 고려해 미토스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일부 기업과 기관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앤트로픽을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은 최근 다자간 보안 협의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공식 출범시키며 AI 모델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류 차관은 "어떤 식으로든 양사와 직접적인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공유가 안 된 상태에서도 미토스 등 AI 모델이 보안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계속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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