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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분기 영업이익 278억원…작년 동기보다 171.4%↑

입력 2026-04-22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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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

[OC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OCI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천66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 특히 직전 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분기 만에 9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이번 실적에는 카본케미칼 주요 제품의 판매가 상승과 피앤오케미칼 합병 및 중국 카본블랙 생산 법인 OJCB 청산 등에 따른 사업재편 효과가 주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요 부문별로는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천847억원, 14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매출 3천361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두드러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OCI는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인산 등 핵심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증설 효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인산은 올해 3분기 5천t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며, 중장기적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또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는 넥세온(Nexeon)과 장기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고압 전선 핵심 소재인 전도성 카본블랙의 3만t 증설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에 상업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크지만 유연한 시장 대응과 원재료 수급 다각화를 통해 실적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초소재와 카본케미칼의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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