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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정책 실행력 강화

입력 2026-04-21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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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본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실적평가·정책반영 기능 추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기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위상이 강화되고, 관광진흥계획의 실적 평가와 정책 반영 기능까지 추가돼 실질적인 실행력이 담보된 정책 체계를 갖추게 됐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 진흥 방향과 주요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2017년 출범한 이후 11차례 개최됐다.


지난 2월 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관광을 국가 경제와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제도 개편의 후속 조치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을 열어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는 '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 대책을 중심으로 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국가관광전략회의'의 대통령 소속 격상을 계기로 관광정책 추진체계의 실행력과 정책 조정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며 "강력해진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5 superdoo82@yna.co.kr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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