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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사례 5만건 달성…"세계 최초"

입력 2026-04-21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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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함원식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비뇨의학과 교수)이 로봇수술을 진행 중이다. 2026.04.21. [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단일 의료기관 로봇수술 시행 사례 5만건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2013년 1만건, 2018년 2만건, 2021년 3만건, 2024년 4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5만건은 4만건 도달 이후 28개월 만이다.


로봇수술 5만 번째 환자는 65세 신장세포암 환자 김모 씨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함원식 교수로부터 로봇을 이용해 신장 내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받았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수술용 수술 로봇 12대와 교육용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수술 시 한 부위만 절개하는 단일공(Single Port) 로봇만 5대로, 국내 최다 수준이다.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 유방외과 등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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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13:00 업데이트